[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이 2025년을 준비했다.
| (사진=MBC) |
|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2024년 지출 연말 결산에 나선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안재현은 2024년에 쓴 카드 내역서를 분석하며 연말결산에 나섰다. 앞서 2024년 목표로 경제적인 부분을 채우고 싶다고 했던 안재현은 실제 지출 내역들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현금을 제외하고 카드값, 보험료, 관리비 등 1년 치 총지출액을 확인한 안재현은 “2024년엔 사고 싶은 게 생기면 마음에 안고 그냥 잤다”라며 내년에는 저축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에는 많은 일정들로 채우고 싶다”라며 “많이 안 쉬어도 되니까 더 달렸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후 안재현은 매생이, 굴, 조랭이떡, 우동까지 아낌없이 넣은 떡국을 먹으며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와 함께 사랑한다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또 한해 한해 달라지는 반려견 안주를 품에 안고 함께 건강검진을 할 것을 다짐했다.
안재현은 2024년에 대해 “74점을 주고 싶다. 한 해 한 해 1점씩 올리고 싶다. 그러면 100점이 되지 않겠냐”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봤다. 이어 “2025년은 즐거울 것”이라며 새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