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아이맥스(IMAX) 개봉까지 확정하며 더욱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이자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아이맥스 상영을 확정하며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문우진 분) 묵직한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와 전여빈은 ‘희준’을 살리겠다는 집념 하나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식에 나서는 두 수녀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완성해 내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강렬한 아우라의 아이맥스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검은 수녀들’은 흡인력 있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다가오는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