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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는 이하늬와 서현우의 긴장감 넘치는 기싸움이 그려진다.
지난 4회에서 박경선(이하늬 분)은 남두헌(서현우 분)과 마약 카르텔의 결탁 내용을 파헤치기 위해 부산남부지청 평검사로 잠입 출근을 시작했다. 박경선은 김해일(김남길)로부터 “그런 사탄들은 재물보다는 섬김에 약해”라는 힌트를 받은 후 새로운 공략 계획을 세우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박경선이 마약 사범을 취조하는 모습을 본 남두헌이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박경선의 영혼을 갈아 넣은 ‘충신 작전’은 남두헌의 철옹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하늬와 서현우는 현장을 즐길 줄 아는 천생 배우”라는 말과 함께 “검찰계에서 선역과 빌런을 맡은 박경선과 남두헌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는 5, 6회를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