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가 연말 콘서트에서 다시 한번 ‘발칙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DJ DOC는 오는 12월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막판 뒤집기’ 콘서트에 국회의원과 정재계 인사들을 무료로 초대하겠다고 나섰다.
6일 DJ DOC 공연 기획사 좋은 콘서트 측에 따르면 달러환율 폭등, 집값 폭락 등 경제 대란에 시름하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을 통해 정재계 인사와 국회의원 들에게 직접 들려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가 마련됐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음악팬들에게는 한 동안 음반 활동을 하지 않은 DJ DOC의 히트곡들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DJ DOC의 ‘막판 뒤집기’ 콘서트는 오는 12월19일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등지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 관련기사 ◀
☞김장훈 '서해안 페스티벌' 28일 개최...YB, DJ.DOC 노개런티 동참
☞45rpm 결성 9년만에 첫 콘서트...이승환-DJ DOC 게스트 '지원 사격'
☞SK 개막 2연전 이벤트...DJ DOC 공연
☞DJ DOC '개콘' 400회 특집서 '고음불가'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