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이지혜 만났다 "최근 god 콘서트 다녀와…샵 콘서트 계획은"

  • 등록 2024-10-18 오전 9:18:55

    수정 2024-10-18 오전 9:18:5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서지영이 샵 콘서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새 콘텐츠에는 서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지영은 “얼마 전에 god 콘서트를 갔다. 태우를 응원하러 갔었다. 친구다”라며 “너무 잘하더라. 너무 옛날생각나고 음악이라는게 사람을 힐링시켜주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서지영 씨께 드리는 제안이 언젠가 시간이 되시고 여유가 되시면 샵도 콘서트를 하자. 마음을 열어줘라”며 “많이 떨리는 것 안다”고 제안했다.

이 말에 서지영은 “그것보다 말을 조금만 크게 해도 기침이 난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립싱크를 이해해달라”고 팬들에 부탁했다.

서지영은 “우리는 립싱크 가수인데 왜 언니는 라이브를 잘하느냐. 언니 정도 실력이 되는 사람이랑 했었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너와 나의 목소리 조화를 좋아했다”고 말했고 서지영은 “그 시절에 내가 팀도 잘 만났고 운이 좋아서 잘 됐다는 걸 느낀다”고 회상했다.

서지영은 65세 정도에 콘서트가 가능할 거라고 예상했고 이지혜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하니까 건강할 때. 지영이가 마음이 1도 없으면 나오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마음을 열어주시면, 노력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지영은 “석현 오빠는 연락 좀 해라”라고 말했고 이 말에 이지혜도 “저한테도 결혼한다고 연락만 하고 연락을 안했다. 제가 먼저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서지영은 크리스에게는 “지난번에 못봐서 아쉽다”고 전했고 이지혜는 “지영이가 외국에 가서 못 봤다. 또 샵 불화라는 오해를 생겼는데 오늘 같이 인사를 드림으로써 더이상 멤버간의 불화에 대한 이야기는”이라고 해명했다. 서지영은 “사실이었다”라며 “그런데 그러기엔 오래 되긴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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