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재단은 15일 “류현진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파이더’의 팀스파이더로 선정됐고, 류현진재단과 스파이더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전했다.
스파이더는 2024 한화이글스의 유니폼 스폰서를 맡으면서 류현진과도 인연을 맺었다. 스파이더는 지난 3월 시즌 개막과 함께 류현진 마킹 유니폼의 품절 대란 사태를 겪은 바 있다. 류현진의 복귀를 기념하는 스페셜 아이템 ‘몬스터 컬렉션’은 1주일간 선주문 판매로만 진행됐는데, 당일 모두 완판되기도 했다. 이에 스파이더는 류현진을 팀스파이더로 발탁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공을 들였다.
류현진은 “스파이더와의 좋은 인연으로 연결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좋은 이미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