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1승’(감독 신연식)이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 채널을 통해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과몰입 리뷰 영상을 공개한다.
오는 23일(토)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 채널을 통해 김연경 선수가 영화 ‘1승’의 리액션 영상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은 공개 전부터 배구계 레전드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극 중 ‘김우진’(송강호 분) 감독의 팀 ‘핑크스톰’의 유니폼을 입은 스틸이 공개되며 스크린 데뷔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다가오는 23일(토) 오후 6시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을 통해 ‘찐’ 반응을 담은 영화 ‘1승’의 리액션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김연경 선수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동료이자 25년 지기로 알려진 김수지 선수와 함께 실제 프로 배구를 방불케 하는 ‘1승’의 경기 디테일 분석부터 배구 선수로서 현실 공감 100% 모먼트까지 다채로운 반응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과 특별출연에 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배구 팬들은 물론,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연경 선수의 지원사격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1승’은 1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