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일본 도쿄로 떠난 RM이 거리 곳곳에서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일본의 신진 사진가 타카히로 미즈시마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사진이다.
타카히로 미즈시마는 빅히트뮤직을 통해 “섭외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촬영 날까지 무척 긴장하면서도 사진가로서 RM을 어떻게 찍으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타카히로 미즈시마는 “촬영지로 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을 선택했다. 그의 솔직한 표정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라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RM이 군입대 전 작업한 앨범이다.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주제로 다룬 앨범으로 총 11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앨범은 이달 24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0일 선공개곡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