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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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9월 4일, 가을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가 바오패밀리의 알쓸판잡을 담은 귀여운 스틸들을 깜짝 공개했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다. ‘안녕, 할부지’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힐링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국민 판다 푸바오를 비롯 바오패밀리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바오패밀리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아이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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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공주’, ‘푸린세스’라는 별명을 가진 푸바오는 귀와 귀 사이 튀어나온 털과 동그란 얼굴이 특징인 자이언트 판다로, 특유의 장꾸력으로 나무 타기를 좋아하는 특징을 가졌다. 푸바오의 엄마이자 ‘아여사’로 불리는 아이바오는 털 색깔부터 또렷한 눈까지 남다른 미형을 가진 판다로, 세 자매를 완벽하게 돌본 모성애 지극한 판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러부지’, ‘러스타’로 남다른 스타성을 겸비한 러바오는 둥근 주둥이를 중심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졌으며, 사람들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오패밀리의 막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각각 ‘햇살루이’, ‘후쪽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성격으로, 콧등 가마의 개수와 미묘하게 다른 털 색깔로 이 둘을 구별하는 팬들이 많다.
이렇듯 귀여운 생김새와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흐뭇한 미소를 절로 부르는 바오패밀리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안녕, 할부지’를 통해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오패밀리와 깊은 유대를 형성한 주키퍼들이 푸바오와 헤어짐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애틋한 이야기의 감동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영화배우로 데뷔한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특징을 담은 스틸 공개로 이들의 귀여운 활약상을 예고한 ‘안녕, 할부지’는 올가을 단 하나의 감성 공감 무비로 9월 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