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영원히 곁에"…엑소 수호 아시아 투어 순항

  • 등록 2024-07-21 오후 6:32:32

    수정 2024-07-21 오후 6:32:32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엑소의 수호가 솔로 투어 ‘수홈’(SU:HOME)으로 아시아를 누비고 있다.

수호는 5월 25~26일 서울에서 투어 포문을 연 이후 6월 22일 마닐라, 7월 6일 홍콩, 13일 타이베이, 20일 방콕을 차례로 찾아 공연을 펼쳤다.

수호는 새 솔로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 ‘점선면’과 ‘치즈’를 포함해 ‘메이데이’(Mayday), ‘위시풀 씽킹’(Wishful Thinking), ‘문라이트’(Moonlight), ‘올라잇 올라잇’(Alright Alright), ‘무중력’ 등으로 무대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수호는 일부 곡의 무대를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며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연 개최 전에는 블루(마닐라), 레드(홍콩), 화이트(타이베이), 퍼플(방콕) 등 드레스코드를 사전에 알려 현장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태국 팬들은 ‘12년 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수호 곁에 영원히 있을게’, ‘수호 있기에 여기 우리의 홈’ 등의 문구를 적은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 수호에게 감동을 안겼다.

수호는 28일 쿠알라룸푸르, 8월 10일 자카르타에서 남은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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