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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는 5일 “멀티플 퍼포머인 배우 정일우와 함께하게 됐다.”며 “그의 다채로운 활동과 글로벌한 행보를 전폭 지원할 예정, 향후 국내외 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일우는 2006년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 공연 등 분야를 막론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드라마 ‘해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해를 품은 달’ 등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했고 영화 ‘고속도로 가족’, ‘1급 기밀’, ‘내 사랑’ 등의 영화에서는 다면적 페르소나를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서는 만삭의 아내와 두 아이를 둔 가장 ‘기우’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