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日 제프투어 성료…국내 음방 활동 이어간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 (사진=포켓돌 스튜디오)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일본 제프 투어를 마친 후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5일 판타지 보이즈 제프 투어 2024 ‘퍼스트 러브’(FANTASY BOYS ZEPP TOUR 2024 ‘First Love’) 도쿄 공연을 끝으로 데뷔 후 첫 제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오사카,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났고, ‘공연형 그룹’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따라 다음 주부터 국내 음악방송 활동을 한 주간 이어갈 예정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달 2일 미니 3집 앨범 ‘메이크 선샤인(MAKE SUNSHINE)으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와 수록곡 ‘몰랐어 첫 사랑인지 스쳐가는 감정인 건지’ 무대로 청량 콘셉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6월 19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국내를 넘어 막강한 해외 팬덤까지 확보한 판타지 보이즈가 K-팝의 위상을 높일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