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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2회에서는 박경호(김영대 분)와 최선희(박주현 분), 이수연(최예빈 분)의 섬뜩한 맞대면이 그려진다.
앞선 1회 방송에서는 어릴 적 보육원에서 함께 지내던 선희와 수연이 고등학교에서 재회하면서 두 사람의 가까웠던 과거가 드러났다. 특히 어린 시절 선희와 수연이 자신의 잃어버린 부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은 소름을 유발했다.
선희는 한편 무언가를 보고 놀람과 동시에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이다. 과연 그의 눈앞에 펼쳐진 장면은 무엇이길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지 그가 처한 상황에 이목이 쏠린다.
한 자리에 모인 경호와 선희, 수연 앞에 본격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완벽한 가족’은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