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14일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응원의 에너지를 전하며 벌써부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개봉과 동시에 현재 상영 중인 한국 영화 평점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언더독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빅토리’가 개봉과 동시에 극장 3사 사이트 및 네이버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빅토리’는 개봉일인 14일(수) 오후 12시 기준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2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64점을 기록, 현재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달성하며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언더독다운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빅토리’를 관람한 관객들은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90년대 인기 가요와 신나는 댄스는 물론, 젊은 대세 배우들이 뿜어내는 유쾌하고 청량한 에너지와 가슴 벅찬 응원의 메시지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극찬 세례로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의 시작을 알린 ‘빅토리’는 이에 힘입어 예매율까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과 동시에 한국 영화 실관람 평점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빅토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