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하람·수현, 오늘 생애 첫 시구·시타·애국가 제창

  • 등록 2024-06-04 오후 1:54:54

    수정 2024-06-04 오후 1:54:54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승리 요정’으로 활약한다.

멤버 문수아·하람·수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오늘(4일)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각각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을 맡는다.

이날 경기는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이라는 이름 아래 올 시즌 처음 펼쳐진다. 이는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는 전통의 라이벌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교류전을 뜻한다. 그 대망의 첫 시작을 빌리가 함께하게 돼 의미가 더욱 뜻깊다.

시구를 맡은 문수아는 “좋은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승리의 기운 드릴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하겠다”, 시타를 맡은 하람은 “‘승리 요정’으로서 긍정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현은 “감사하게도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됐는데, 너무 영광이다. KIA 타이거즈가 정규리그에서 최종 우승할 수 있도록 빌리가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빌리는 완전체로 무대도 펼친다. 일곱 멤버는 클리닝 타임에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선사, 현장의 열기를 끌어 올리며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빌리는 내달 12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유럽 9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나가 너 땀시 살어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