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 포함 멤버들 의견 많이 내… 6인 함께한 앨범"

5인조로 1년 7개월 만 컴백
미니 7집 '더 필링스' 발매
"작사·작곡·안무 등 多참여"
  • 등록 2025-01-15 오후 2:47:52

    수정 2025-01-15 오후 2:48:4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김요한 포함해 여섯 멤버가 함께 만든 앨범입니다.”

1년 7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위아이(WEi)가 신보 ‘더 필링스’의 앨범 작업에 멤버들이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위아이 장대현(왼쪽부터)과 유용하, 김준서, 김동한, 강석화가 15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가진 미니 7집 ‘더 필링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위아이 장대현은 15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7집 ‘더 필링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청춘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트랙별로 다채롭게 담아냈다”며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쉽게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김동한은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다수 참여했다고 자랑했다.

김동한은 “각자 하고 싶은 영역들이 있더라. 대현이형은 이번에 곡을 써서 앨범에 2곡이나 수록했다”며 “나는 2곡의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석화, 준서, 용화, 요한이도 앨범 작업과정에 있어 의견을 많이 냈다”며 “여섯 명이 다같이 만든 앨범이다. 덕분에 좋은 앨범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위아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더 필링스’(The Feelings)를 발매한다.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낫 이너프’(NOT ENOUGH)는 슈게이징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 장르의 곡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멤버 장대현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위아이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가 관전 포인트다.

이 외에도 위아이표 사랑의 언어를 숫자로 표현한 ‘143 ILY’, 함께한 시간이 모두 가짜로 느껴지는 감정을 밴드 사운드로 녹여낸 ‘페이크 러브’, 묵직한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R&B 장르로 자신 있게 상대를 유혹하는 ‘톱 셰이프’, 사랑을 향한 불안한 마음을 직설적이면서도 애틋한 가사로 그려낸 ‘겁이나’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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