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MC계 대세' 개그맨 유재필,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FNC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유재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재필은 S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2015년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며 개그계에서 입지를 다졌고, SBS ‘본격 연예 한밤’ 리포터 발탁을 계기로 진행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 유재필은 쇼케이스, 제작발표회, 레드카펫 등 다양한 미디어 행사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만 70개가 넘는 행사를 이끌었다.

FNC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가게 된 유재필은 “좋은 사람들과 계속해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믿고 지지해 주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필은 MBN ‘생생정보마당’, 웹 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돌식탁’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