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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3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의 동심 가득한 놀이터 데이트가 펼쳐진다.
서지환은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서 본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해맑은 미소를 잊지 못하고 그녀의 영상을 모두 시청하며 팬심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고은하가 홍보했던 유기농 우유가 식중독 사태를 일으키면서 사람들이 고은하에게 비난과 함께 우유를 던지자 온몸으로 이를 막으며 든든한 방패가 되어줬다.
서지환의 노력에 고은하 역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놀이를 즐기고 있다. 손 잡는 것도 어색해하던 초반과 달리 미끄럼틀 앞에 바짝 붙어서 놀이에 한껏 몰입한 모습이 두 사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놀아주는 여자’는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