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장성규, 이번엔 '오락실 알바'다

  • 등록 2021-01-08 오전 10:56:43

    수정 2021-01-08 오전 10:56:43

웹예능 ‘워크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오락실 알바는 채움의 미학’

장성규는 8일 공개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워크맨’에서 오락실 야간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장성규는 ‘오락실에서 놀다 오는 것이 아니냐’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끊임없는 채움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가챠(뽑기 기계) 채우기, 인형 뽑기 머신 채우기, 화폐교환기에 동전 채우기 등 지하 창고를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물건들을 채워 넣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펌프’ 게임 기계를 소독하던 장성규는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는 펌프 고수를 만난다. 펌프로 35kg를 감량했다는 그의 신들린 몸놀림에 장성규는 “마치 뜨거운 불 판 위에 올라가 있는 것 같다.”는 감상평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고수와 함께 펌프 게임에 도전한 장성규가 어떤 ‘흥폭발’ 펌프실력을 보여줄지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격게임에서는 장성규가 안내해주던 손님이 해병대 출신임을 이야기하자, 현장의 워크맨 VJ 두 명도 해병대 출신임이 밝혀져 갑자기 해병대 전우회가 결성됐다. 서로 기수를 확인한 그들은 곧 “경례 안하냐” 며 군기를 잡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해병대 선임인 손님과 후임 워크맨 VJ는 즉석에서 해병대 선후배 사격 대결을 펼쳤다. 장성규의 중계로 긴박하게 진행된 사격 대결의 승자는 본편에서 공개된다.

한편,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중인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화제몰이 중이다. 장성규의 오락실 아르바이트 본편은 ‘워크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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