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정·손종학→정유진·윤병희…'필사의 추격' 믿보배 총출동 코믹 열연

  • 등록 2024-07-30 오후 3:34:13

    수정 2024-07-30 오후 3:34:1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필사의 추격’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씬스틸러 배우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박성웅과 곽시양, 윤경호가 호흡을 맞춰 주복받았다. ‘필사의 추격’은 이와 함께 정유진, 박효주를 필두로 손종학, 김광규, 예수정, 신승환, 윤병희 등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해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한층 더 높인다.

먼저 정유진은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셀러브리티’, 영화 ‘감쪽같은 그녀’, ‘유열의 음악앨범’, ‘해피 뉴 이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펼쳐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제주도로 발령을 받게 된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의 동료 형사 ‘이수진’ 역으로 분해 티키타카 앙숙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행복배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와 영화 ‘미혹’ 등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수의 작품에서 몰입감 높은 연기력을 펼치며 주목을 받은 박효주는 야망 넘치는 성형외과 원장 ‘양원장’을 연기한다.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제주도에 발을 들인 마피아 보스 ‘주린팡’과 협업하며 숨겨왔던 욕망을 드러내며 극에 긴장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유회장’의 집에 세 들어사는 ‘조수광’의 룸메이트 ‘만복’ 역은 손종학이 맡아 극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영화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손종학은 이번 작품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만복’ 역으로 역대급 코믹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극장가를 웃음 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우리들의 블루스’, ‘내과 박원장’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김광규는 제주도 베테랑 형사 ‘이팀장’으로 변신한다.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조수광’과 화끈한 성격의 츤데레 ‘이수진’ 금쪽이 형사 콤비를 통솔하며 제주를 지키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개봉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비롯해 ‘69세’, ‘신과함께 -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예수정은 제주도 ‘유니 상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유회장’ 역을 맡았다. 제주도를 장악하기 위한 ‘흑사회’의 악행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악마들’, ‘국제수사’, 드라마 ‘진검승부’, ‘경찰수업’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마스크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신승환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악의 꽃’,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병희가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재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필사의 추격’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