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개최… 자체 최대 규모

서울 케이스포돔서 4회 공연 대대적 포문
1차 플랜만 스타디움 6회 등 총 21회 규모
  • 등록 2024-07-09 오후 2:20:48

    수정 2024-07-09 오후 2:20:48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8월부터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대규모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개최한다.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8일 오후 11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2024년 첫 컴백작 ‘에이트’(ATE)를 활용한 새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포스터를 게재하고 투어 플랜을 전격 발표했다. 월드투어 타이틀에는 세계 곳곳을 무대로 누비는 스트레이 키즈가 스테이지를 말 그대로 씹어 먹겠다는 남다른 기세와 포부를 담았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4~25일과 31일~9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2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19일 홍콩까지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21회 단독 콘서트를 연다. 또한 추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개최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자체 최대 규모를 예고하고 있다.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케이스포돔에서 총 4회 성대하게 진행하고 더욱 많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다. 여기에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마디아 스타디움에 첫 입성한다.

JYP 측은 “총 6회에 걸쳐 펼쳐질 해당 스타디움 공연은 지난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대비 크게 확장된 규모와 크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이들의 높아진 위상과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거듭난 스트레이 키즈가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공연 맛집 그룹’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3곳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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