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오윤아·이수경, 일반인 男 만난다

  • 등록 2024-08-16 오후 2:23:02

    수정 2024-08-16 오후 2:23:02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공개연애를 예고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제목 그대로 로맨스 드라마 속 주인공 여배우들의 현실 연애를 다룬다. 특히 일반인 남성과의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남자 출연자들이 ‘이상형 끝판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0년 지기 찐친’ 세 배우가 선보이는 워맨스 역시 힐링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들은 연애뿐만 아니라 각자의 인생 고민을 나누고,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더 진한 우정을 쌓아간다. 또한 서로의 연애를 응원해 주고 운명의 짝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기도 한다. 이들의 우정이 어떤 서사를 쌓아갈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예지원은 “사방 초록 뷰에 머리가 비워지는 기분이었다”며 마당 그네에서 남자 출연자와 멍 때렸던 시간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오윤아는 촬영지였던 한옥이 마치 사극 세트장 같았다며, “한복을 안 가져온 게 후회가 될 정도로 예쁜 곳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수경 또한 “산세들이 너무 예뻐서 산수화 수묵화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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