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이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일(화) 오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일럿’은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7일째 200만 돌파 소식을 전하면서 올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영화의 활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2024년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독보적으로 빠른 최단 속도로, 514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이 같은 추이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케 하는 동시에,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흥행 강자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보여주는 유의미한 기록이다.
영화 실관람객들은 영화 ‘파일럿’에 대해 “방심할 틈 없이 빵빵 터진다”, “대박 꿀잼 영화로 시원하게 더위 극복했습니다”, “하나같이 다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빵빵 터지는 웃음 속에 담긴 메시지까지 훌륭함”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며 전 세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관객층들을 만족시키며 올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영화임을 인정받고 있는 ‘파일럿’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견고히 지키며 관객들 사이에서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로 입소문이 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순항을 이어갈 것을 예고해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신드롬에 대한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