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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은 두 사람을 활용한 적극적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유미는 “평소 경찰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며 “군통령을 이어 경통령이 되고 싶다”고 했다. 소유미는 음악 활동은 뿐만 아니라 SBS ‘골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20일 진행된 위촉식 후 두 사람은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사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 영상을 촬영했으며 5월 중 지상파,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준영 청장은 “평소 경찰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두 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홍보대사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