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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될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9회에서는 고은하(한선화 분)의 맞선남 역으로 배우 이준이 깜짝 등장,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줄 예정이다.
앞서 서지환은 과거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 기억하고 있는 고은하의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이 현우라는 사실을 숨기고 선을 그었다. 그런 서지환에게 고은하가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더욱 멀어질 것을 예감케 했다. 하지만 고은하에 대한 서지환의 마음은 여전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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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반면 고은하와 맞선남의 대화를 몰래 듣고 있는 서지환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서지환은 왜 고은하의 소개팅 장소에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놀아주는 여자’는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