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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구단은 8일 “추신수가 우측 어깨 통증으로 어제(7일) 엔트리 말소됐으며, 금일 정밀진단 결과 우측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재활기간은 약 4주가 예상되며, 4주 뒤 재검진 후 복귀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SSG는 7일 LG 트윈스와 잠실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추신수와 최상민의 1군 등록을 말소했다. 대신 외야수 김창평, 내야수 전의산, 투수 최현석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추신수는 올 시즌 20경기 출전해 타율 0.228에 1홈런 8타점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 14타수 5안타, 타율 0.357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다시 부상으로 인해 발목을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