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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세븐틴의 구보(2024년 이전 발매 앨범) 판매량이 108만장을 넘겼다. 올해 구보로만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신보의 폭발적인 인기와 구보에 대한 꾸준한 호응이 이어지면서 세븐틴은 올해 상반기 53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예고한 이들인 만큼 연내 1000만장 돌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 누적 음반 판매량 1600만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세븐틴이 올해 또 어떤 성과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