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리핀(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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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의 신보에 전 세계 K팝 팬심이 들썩이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는 판매량 폭주로 인해 앨범 초도 물량이 단숨에 품절됐다.
소속사 측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드리핀의 새 앨범을 손에 넣기 위한 글로벌 팬들의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심지어 물량이 바닥난 이후로도 계속해서 쏟아지는 주문량으로 인해 재발주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뷰티풀 메이즈’는 발매 3일차인 지난 5일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2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드리핀이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초동 판매량의 약 8배에 달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한터차트 4월 첫째 주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4위에 등극했다.
또한 ‘뷰티풀 메이즈’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에서 덴마크 1위, 이탈리아 4위, 터키 11위, 독일 13위 등 높은 순위에 안착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뷰티풀 메이즈’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47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