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500만원 기부 선행

  • 등록 2024-07-10 오후 6:07:04

    수정 2024-07-10 오후 6:07:04

(사진=JMG)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범진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의미 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1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진은 소속사와 함께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범진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기부금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작게나마 사회에 기여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범진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범진은 “음악은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자,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준 원동력이다.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소속사와 함께 뜻깊은 기부를 실천한 범진은 앞서 2021년 발매된 ‘인사’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 누적 재생 수 1억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대중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선한 영향력을 전한 범진은 “팬들의 사랑과 지지에 항상 감사하며, 그 사랑을 저와 같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범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범진은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실천이라도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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