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일본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내한 공연을 펼친다.
래드윔프스는 오는 7월 2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아시아 5개국 투어의 일환으로 여는 공연이다.
래드윔프스는 서정적인 가사와 탄탄한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여러 히트 애니메이션 영화 OST로 국내 음악 애호가들의 지지를 얻었다. 최근 개봉해 4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불러모은 ‘스즈메의 문단속’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치는 것은 2018년 8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이달 1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공연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