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3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통통 튀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 표예진이 자신의 욕망을 직접 쟁취하는 신재림 역을 맡아 21세기 신(新)데렐라 스토리를 예고했다.
표예진은 “(대본을 처음 보고)지문 한 줄, 한 줄까지 센스 있다고 생각했다. 모든 내용이 재치 넘치는 주옥같은 작품이라 배우로서 마음껏 놀 수 있는 신나는 세상을 열어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사랑스러운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때문에 표예진은 신재림 캐릭터를 “신데렐라가 되어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겠다는 꿈을 꾸는 것 자체도 현실에 지지 않고 이겨내 보려는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런 만큼 작품에 임하는 동안 어디서든 씩씩하고 당찬 신재림의 모습을 잊지 않으려 했다고 말해 신재림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오는 31일 금요일 낮 12시에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