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시리즈 최초 ‘트리플 천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쌓아 올린 ‘범죄도시4’가 개봉 30일째인 23일 오늘 오전 10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80만 5136명을 돌파, ‘아바타: 물의 길’의 최종 관객수(1080만 5065명)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영화의 흥행 저력을 보여 준 ‘범죄도시4’는 이로써 대한민국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 26위에 이름을 올리며 할리우드 대작들의 개봉에도 꾸준한 흥행 기세를 예고했다. 개봉 29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 1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