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S 피디협회와 언론노조 KBS본부는 “KBS 사측이 40년 역사의 정통 시사 프로그램 ‘추적 60분’을 14년 전처럼 보도본부로 이관해 시사교양 PD들의 입을 틀어막겠다고 나섰다”며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긴급 기자회견은 16일 오후 2시 언론노조 KBS본부 사무실에서 열린다. ‘추적 60분’ 현 제작진인 김민회 PD와 14년 전 ‘추적 60분’이 보도본주로 이관했을 당시 근무했던 강윤기 PD, 김은곤 KBS PD협회 부회장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