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역주행' 순순희, 감성 러브송으로 컴백…'365일 널 사랑할 거야'

  • 등록 2024-06-12 오후 6:20:59

    수정 2024-06-12 오후 6:20:5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3인조 보컬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달달한 감성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순순희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365일 널 사랑할 거야’를 발표했다.

‘365일 널 사랑할 거야’는 가슴 벅찬 사랑에 빠진 마음을 노래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순순희는 “설렘 가득한 가사와 멤버 각자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라며 “벅차오름과 설렘뿐만 아니라 화자의 코끝이 찡해지는 간절함과 달달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순순희는 부산을 활동 거점으로 두고 활동하는 팀이다. 2018년 데뷔 이후 ‘참 많이 사랑했다’,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츤데레’, ‘여름아 부탁해’, ‘시간 참 빠르다’, ‘첫사랑이 떠나간다’, ‘차가 있어도’, ‘나 사진만 쳐다보는 일’ 등의 곡을 꾸준히 발표했다.

최근에는 차트 역주행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멤버 기태와 지환이 각각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와 ‘슬픈 초대장’으로 역주행에 성공해 주요 음악 플랫폼 인기 차트를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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