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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에 따르면 저작권 및 정보 보호 관리자를 사칭한 피싱 메일 유포자는 ‘부적절한 콘텐츠를 유포하는 개인에게 경고 - KOMCA’라는 제목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피싱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음저협 보안 관계자는 “협회에서 발송하는 메일은 일반 포털사 메일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피싱 메일 유포자가 첨부한 저작권 침해 이미지 PDF를 클릭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의심스러운 메일 내 첨부파일과 URL을 열람하지 않는 등 기본 보안수칙을 지켜야하고 바이러스 백신 업데이트와 수시 검사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