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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지난 22일 열린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인공와우 2500사례 지원 기념행사 ‘다시 한번 말해 줄래요?’에 재능기부로 참여, 수기 공모전 대상작 낭독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유인나는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와 뛰어난 전달력으로 긴 분량의 수기 내용을 완벽하게 낭독하며 만석으로 채워진 현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유인나는 ‘소울리더’로서 나눔에 동참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우연히 인공와우 수술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한 분이라도 더 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적게나마 마음을 보태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인나는 드라마, 영화,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SBS ‘신들린 연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은 유인나는 탁월한 진행 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