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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8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김보라의 절친으로 알려진 악뮤의 이수현이 맡았다. 이수현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열창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조바른 감독은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영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등록 2024-06-08 오후 4:23:58
수정 2024-06-08 오후 4: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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