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내달 해병대 입대…"자립심 키우고파"

  • 등록 2024-06-07 오후 4:41:12

    수정 2024-06-07 오후 4:41:1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의 아들인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내달 군 복무를 시작한다.

그리는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7월 28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다고 알렸다.

이 영상을 통해 그리는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해병대 입대를 택했다”고 밝혔다. SNS 계정에 해병대병 합격 통보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는 “잘 다녀올게요 필승!”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1998년생인 그리는 어린 시절 김구라와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15년부터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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