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영.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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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박지영이 맹장 수술을 받아 당분간 투어활동을 중단한다고 23일 매니지먼트 WP스포테인먼트가 밝혔다.
WP스포테인먼트는 “박지영 선수가 21일 맹장 수술을 받고 회복을 위해 23일 열리는 E1 채리티 오픈과 이어 열리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 불참하기로 했다”라며 “건강을 회복한 뒤 6월 7일부터 열리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부터 투어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영은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랭킹 3위(4억3276만2717원), 대상 포인트 3위(178점)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