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신년사…‘따뜻한 정부’·‘문제 해결 정부’ 강조할 듯

총선 앞두고 민심·현장 챙기기 강조
용산 대통령실서 생중계 예정
  • 등록 2024-01-01 오전 6:00:00

    수정 2024-01-01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 차를 맞는 1일 대국민 신년사를 발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며,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신년사는 약 20분 분량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신년사에서는 ‘따뜻한 정부’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를 강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생과 경제를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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