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나라 걱정이 많아졌고, 슬픈 일도 많았다”면서도 “수고하셨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이 공익사업도 알차게 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평산책방은 힘이 닿는 한 책을 통한 공익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자신의 역할을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푸른 용의 해, 나라의 기운과 국민의 행복이 용솟음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2일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예방하고 함께 오찬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2일 예정된 원내대책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1일 평산마을을 방문한 후 서울 여의도로 복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