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저조한 실적 전망에 장초반 약세다.
에코프로(086520) 역시 약세 흐름을 타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0.88%(2000원) 내린 22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에코프로는 1.28%(1300원) 하락한 10만원이다.
증권가에서는 판가 하락에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 부진 등으로 에코프로비엠 등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보다 높았지만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 환입액을 제하면 시장 예상치 대비 하락했다”며 “올해 2분기 는 다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