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TSLA)가 한 번 충전으로 약 320마일(515km)을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 후륜구동 모델Y를 웹사이트에 추가한 후 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2.05% 상승한 184.9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는 테슬라가 가장 인기있는 모델Y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모델 라인업을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1회 충전당 주행거리가 60마일 늘어난 이 자동차의 가격은 약 4만5000달러부터 시작된다.
업데이트 전 후륜 구동 모델 Y는 1회 충전으로 약 260마일을 주행했으며 가격은 약 4만3000달러부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