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방역패스, 과학적 근거 부족해"

  • 등록 2022-01-11 오전 10:33:46

    수정 2022-01-11 오전 10:33:46

[이데일리 송주오 김보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방역패스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진심, 변화, 책임’이란 키워드로 국가 운영 방향에 대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충분한 역학조사하고 데이터화 해서 그 근거에 기초해서 치료와 방역정책을 펴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패스를 지하철도 허용하는 데 마스크를 쓰고 마트가서 생필품을 구매하는 기본권을 제한할 필요가 있으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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