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톱텍(108230)이 자회사
레몬(294140)과 함께 월 1억개의 마스크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현재 톱텍은 전 거래일 보다 21.15%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톱텍은 전날에도 11.71%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레몬은 전일 대비 11.57% 오른 1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톱텍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마스크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초부터 하루 250만~300만개 마스크를 생산, 정부와 공공기관에 월 1억개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생산은 나노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레몬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