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섬유산업계와 신년인사회…“첨단산업용 기술투자 확대”

최병오 섬산련 회장 "당면 애로 해결 사령탑 될 것"
  • 등록 2024-01-09 오전 11:00:00

    수정 2024-01-10 오전 8:15:0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연초 섬유산업계와 만나 친환경 전환과 첨단산업용 섬유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왼쪽 4번째부터)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섬유산업계 관계자들이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산업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산업부와 섬산련은 매년 연초 신년인사회를 하고 한해 전망과 중점 투자 분야 등을 공유해오고 있다. 올해도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최병오 섬산련 회장을 비롯한 주요 섬유패션기업 대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 실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해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정부 지원방향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올해 친환경 전환과 첨단산업용 섬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조공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 촉진으로 업계의 생산성 제고도 지원한다.

최 회장은 “섬산련은 올해도 정부, 유관기관과의 교류로 (업계의) 당면 애로 해결을 위한 사령탑(컨트롤 타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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