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인간기계인터페이스(HMI) 전문 기업
엠투아이(347890)코퍼레이션은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엠투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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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아이는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각각 9.3%, 25.1% 늘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사업 부문은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 분기 대비 300% 이상 급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 실적 성장의 배경에는 롯데정보통신, 엠아이큐브솔루션, 도루코, 풍산, 이화다이아몬드, 한화큐셀, 삼익THK 등 다양한 신규 고객사들에 대한 스미트팩토리솔루션 구축 프로젝트 수주 성공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제조실행시스템(MES) 및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관련 업체들과 다양한 협업 및 투자 검토를 통해 MES를 포함한 스마트팩토리 상위 시스템 구축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무승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사업본부장은 “스마트HMI·SCADA에 대한 기술력과 다양한 현장 대응 경험 및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OT·IT 솔루션 패키지 제공으로 고객사들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확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스마트팩토리 토털 프로바이더로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