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갈까?” 정부,日 여행경보 해제…언제부터?

"개인 여행 늘고, 치안 양호해" 여행경보 해제키로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이내는 여행경보 유지
이란·스리랑카·몽골·세네갈 1단계씩 하향 조정
  • 등록 2024-06-28 오후 8:37:36

    수정 2024-06-28 오후 9:14:04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외교부가 일본에 대한 1단계(여행유의) 여행경보를 해제하는 등 다음달 1일 자로 상반기 여행경보 단계 정기 조정을 시행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해외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행제한 조치 철폐 이후 개인 여행이 지속적으로 늘고, 치안이 양호한 점을 고려해 기존 일본 여행경보를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 3단계(출국권고) 지정 지역(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지역)의 여행경보는 유지된다.

이란은 일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 ‘특별여행주의보’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한다.

이와 함께 스리랑카·몽골·세네갈 등은 치안 및 보건 상황 개선을 반영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반면 콜롬비아의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는 중범죄·테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한편, 정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1단계 여행유의 △2단계 여행자제 △3단계 출국권고 △4단계 여행금지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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