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8bp 내외 하락…3년물, 3.375%[채권마감]

국고 10년물 금리, 8.8bp 내린 3.458%
국고채 금리, 지난달 초 이래 최저 수준
외국인, 3년 국채선물 1만 계약 순매도
장 마감 후 미국 4월 산업생산 등 발표
  • 등록 2024-05-16 오후 4:40:18

    수정 2024-05-16 오후 4:40:18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국고채 금리는 8bp(1bp=0.01%포인트) 내외 급락하며 마감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0bp 내린 4.333%를 기록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6.3bp 내린 3.415%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9bp 내린 3.375%,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8.1bp 내린 3.408%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8.8bp 내린 3.458%를 기록했고 20년물은 8.1bp 내린 3.393%, 30년물은 7.3bp 내린 3.317%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강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3틱 오른 104.54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만3426계약, 개인 78계약 순매도를, 금투 6898계약, 투신 1327계약, 은행 3910계약 등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8틱 오른 112.8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만572계약 순매수를, 투신 1057계약, 금투 6220계약, 은행 1995계약 등 순매도했다.

장 마감 후에는 오후 9시30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오후 10시15분 미국 4월 산업생산 그리고 오후 11시30분에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등의 연설이 예정됐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0%,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4.1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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