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텁지근’ 날씨 계속…남부·제주 오전까지 장맛비[내일날씨]

제주 오전까지 비…강원·충청·남부 소나기도
아침 최저기온 17~23도·낮 최고기온 25~33도
  • 등록 2024-06-27 오후 5:00:00

    수정 2024-06-27 오후 5:00:00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금요일인 28일 전날과 같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지난 23일 오후 인천 중구 왕산해수욕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과 경남권, 경북 남부에는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지만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새벽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테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27~28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 △전남 남해안·부산·경남 남해안 20~60㎜ △울산·경남 내륙 5~20㎜ △광주·전남 5~10㎜ △대구·경북 남부 5㎜ 안팎 △전북 남동부 5㎜ 미만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남부 지방에 5~4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평년(최저 18~20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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